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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한론 ]

상한론 총론

by 한의사(진) 2022. 9. 2.

 

상한론 총론

 

 

 

 

상한론의 탄생과 장중경

 

 상한론의 본래 이름은 상한잡병론(傷寒雜病論)이다. 저자는 장중경(張仲景)으로 생몰년도는 대략 서기 150~219년이라 추정한다.

후한(서기 25~220년) 말기 사람이다. 당시엔 끊이지 않는 전쟁과 전염병의 유행이 겹쳐서 백성들의 삶이 힘들었다.

 

상한잡병론 서문에 보면

建安紀年以來, 猶未十稔, 其死亡者三分有二, 傷寒十居其七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를 해석하면 "건안(196~220년까지 사용한 연호)이 시작한지 10년이 안되었는데, 사망자가 전체의 3분의 2였고, 사망 원인 중 70%가 상한이었다." 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후한서에서도 건안 원년~ 10년까지 역병이 돌았다는 기록이 있을까? 역사기록을 보면 건안 4년에 온역이 돌긴 했으나 규모가 크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서문의 건안(建安)은 건녕(建寧)의 오탈자라는 말이 있다. 건녕은 후한 제 27대 황제 영제의 연호다. 건안은 후한 제 29대 황제 헌제의 연호니 앞앞 황제라고 할 수 있겠다. 후한서에 보면 영제 건녕 4년(172년) ~ 광화 2년(180년)에 큰 역병이 3번이나 유행했고 죽은 사람이 매우 많았다고 한다.

 

 전염병의 유행이라는 시대적 배경 이외에도 후한시기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황제내경소문 등 많은 레퍼런스가 있었다. 그래서 상한 10권 + 잡병 6권을 저술해 《상한잡병론》이라는 책을 발간한 것이다. 특히 상한 10권에서는 급성병, 전염병에 대해 논했고 잡병 6권에서는 상한병 이외의 수많은 만성질환들을 다뤘다.

 

 잠깐 재미있는 얘기를 하고 가면, 장중경이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썰이 있다. 

漢 長沙守 南陽 張機 著

 상한론 서문의 마지막 문장이다. 번역하면, 한나라 장사태수인 남양사람 장기가 지음. 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장사는 삼국지에 나오는 오나라 형주 장사다. 지금으로 치면 거의 도지사급인데 후한서에 장중경 / 장기라는 이름의 장사 태수는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장중경이 장사태수가 아닌 한낱 의사라는 썰, 아니면 처음부터 실존인물이 아니고, 송나라 떄 만들어낸 인물이라는 썰 등이 있는데 남양의성사(南陽醫聖祠)라는 사당의 비석에 후한의 장사태수 醫聖 장중경의 묘라고 적혀있다. 또한 진나라 황보밀의 침구갑을경 서문에 장중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실존인물은 맞는 듯 하다.

 

 

상한론의 전래와 수많은 판본들

 

 《상한잡병론》은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사라져버렸다.  그러나 장중경 후, 황보밀 전에 살았던 인물인 왕숙화(3세기 전반에 활동했을 것이라 추정한다.)가 《상한잡병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 정보를 다시 수집하고, 정리하고, 재편집을 해서 《상한론》 10권을 완성했다. 이에 대해 명청(明淸)시대에 왕숙화를 바라보는 입장이 다른 3개의 학파가 생겨났다. 이는 뒤에 다시 보도록 하자.

 

 이후 송나라, 금나라, 원나라에 걸쳐 상한론 연구가 심화되어 독자적인 학파가 형성되었다. 아래 여섯명을 송금원대의 상한 6대가라고 부른다. 이 중에서 성무기의 《상한명리론》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최초로 상한론 전체에 주(註)를 단 사람이다.

 

성무기(成無己) : 注解傷寒論(현존X), 傷寒明理論(주요 병증을 뽑아 설명)

방안시(龐安時) : 傷寒總病論
주굉(朱肱) : 南陽活人書
허숙미(許叔微) : 傷寒九十論、傷寒百證歌、傷寒發微論、普濟本事方
한지화(韓祗和) : 傷寒微旨
괵옹(郭雍) : 傷寒補亡論

 

 송나라에서는 1057년에 교정의서국이라는 부서를 만드는데 당대 모든 서적과 의서를 교정했다. 교정의서국에서 발행한 상한론을 《송본 상한론》이라고 한다. 한편 《상한론 강평본》이라는 것도 있는데, 여기서 강평(康平)이란 일본의 연호이다. 《상한론 강평본》은 강평 3년(1060)에 단파아충(丹派雅忠)이 저작했다고 알려져있다. 《상한론 강평본》이 중요한 이유는 강평본이 1060년에 나오긴 했으나 상한론이 일본에 전입된 것은 송나라에서 교정의서국이 설치(1057)되기 이전이므로 교정의서국의 교정을 거치지 않아 원서에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아까 위에서 말했던 명청시대에 왕숙화를 바라보는 3개의 학파를 다시보자.

 

 1) 착간중정파(錯簡重訂派) : 방유집(方有執, 명),유창(喩昌, 청)

    왕숙화의 편집은 잘못되었고, 왕숙화가 자신의 견해를 개입시켜 원문을 훼손했다.

 

 2) 구론지지파(舊論支持派) : 장지총(張志聰, 청) 진수원(陳修園, 청)

    왕숙화가 상한잡병론을 재배열 한 것은 한 치의 잘못도 없고 훌륭하다.

 

 3) 변증론치파(辨證論治派)

    왕숙화든 뭐든 잘했건 잘못했건 지금 있는 책을 잘 활용해 임상에 쓰고 효과만 있으면 된다.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상한(傷寒)이란?

 

 《상한론》에서 상한(傷寒)이란 크게 2가지 의미로 쓰인다.

 1) 넓은 의미의 상한 : 풍한서습조화(風寒暑濕燥火) 등의 육음사기(六淫邪氣)가 일으킨 모든 질병

    다시 말해, 모든 외감질병을 말한다. 중풍, 습온, 열병, 온병 전부 다

 

 2) 좁은 의미의 상한 : 외감병 중 한사(寒邪)로 인한 것

   예를 들어, 상한론 3조를 보면 大陽病, 或已發熱, 或未發熱, 必惡寒, 體痛, 嘔逆, 脉陰陽俱緊者, 名曰傷寒이라 적혀있는데 여기서의 傷寒이 

   좁은 의미의 상한을 뜻한다.

 

 상한론 조문을 보면 넓은 의미의 상한과 좁은 의미의 상한을 혼용하고 있어 정확한 구별이 필요하다.

 

 

육경(六經)이란?

 

 《상한론》은 애초에 육경변증(六經辨證)을 토대로 치료하는 법을 서술한 책이다. 《상한론》에서는 삼음삼양(三陰三陽)에 맞추어 각 병들을 태양병(太陽病), 양명병(陽明病), 소양병(少陽病), 태음병(太陰病), 소음병(少陰病), 궐음병(厥陰病)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럼 여기에서 태양, 양명 등 삼음삼양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1) 경락설 

     육경병증은 경락의 병리적 특성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 경락의 유주 노선에 따라 병이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태양병은 수태양소장경과 족태양방광경의 순행노선을 따라 頭項痛, 腰脊强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2) 장부설

     장부와 장부 사이의 표리상합관계, 장부와 경락 간의 내외연계를 가지고 설명하는 것. 

     예를 들어 양명병은 양명인 대장과 위(胃)에 열이 생기는 것. 태음병은 족태음인 비(脾)의 양기 손상으로 인해 설사가 나타나는

     것이다.

 

 3) 기화설(氣化)

    표본중기설(標本中氣設)을 토대로 육경의 병리과정을 설명하는 것.

    양명조금(陽明燥金) : 양명병은 조열 위주의 병증이다. // 태음습토(太陰濕土) : 태음병은 한습이 성하는 것이다.

 

 이런 여러가지 설들을 융합해 설명하는 경우가 있다.

 

 

전변(傳變)이란?

 

 《상한론》은 애초에 육경변증(六經辨證)을 토대로 치료하는 법을 서술한 책이다. 《상한론》에서는 삼음삼양(三陰三陽)에 맞추어 각 병들을 태양병(太陽病), 양명병(陽明病), 소양병(少陽病), 태음병(太陰病), 소음병(少陰病), 궐음병(厥陰病)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럼 여기에서 태양, 양명 등 삼음삼양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결국 사기(邪氣)가 몸에 들어오면 반드시 정기(正氣)와 사기(邪氣)가 싸우는 형세가 된다. 예를 들어서 태양병은 표증(表證)이라 정사(正邪)의 항쟁 역시 표(表)에서 일어난다. 그래서 두통, 오한, 발열 등이 생기는데 이런 표증(表症)이 없어지고 한열왕래(寒熱往來)등이 소양증(少陽證)이 생기거나, 대변비결(大便秘結) 등의 양명증(陽明證)이 나타나는 것을 전변이라고 한다.

 전변하는데에는 몇 가지 형식이 있다.

 

 1) 육경의 순서를 따라 전해짐

사기(邪氣)가 태양경에 있다가 소양경으로 가거나, 태양경에 있다가 양명경으로 가는 등의 행위를 순경전(循經傳)이라고 한다. 반드시 태양-양명-소양 순서대로만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태양에서 양명으로 전경되는 이유는 양명(특히 위경)의 진액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만약 기혈허(氣血虛)하면 태양에서 소양으로 전경되는 경우가 많다.

 

 2) 양경에서 바로 음경으로 넘어감

이런 걸 표리전(表裏傳)이라고 하는데, 태양과 소음은 표리이므로 소음의 양기가 부족하면 태양경에서 소음경으로 바로 전경하는 경우가 있다.

 

 3) 삼양경을 안지나고 바로 삼음경에 가는 경우

이런 걸 직중(直中)이라고 한다. 보통 사기(邪氣)가 세거나, 노약자에게 많이 보인다. 양허(陽虛)한 증상이 많이 보이므로 부자(附子)를 치료에 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한 경(經)이 아니라 두세 경(經)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서 선후가 없다면 이런걸 합병(合病)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태양양명합병 등이 있다. 합병은 사기(邪氣)도 세고, 정기(正氣)도 그렇게 쇠약하지 않은 경우에 잘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병병(幷病)이라는 것도 있는데, 한 경(經)의 병이 낫지 않았는데도 다른 경(經)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합병과 다른 점은 선후구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태양병과 소양병이 동시에 오면 태양소양합병이라고 말하고, 태양병이 먼저 나타나서 태양병을 치료하고 있는데 흉협고만(胸脇苦滿)등의 소양병 증상이 이후에 나타나면 태양소양병병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각 육경병(六經病)의 특징이 뭔데?

 

 우리는 《상한론》에 나온 상한이 무엇인지, 육경이 무엇인지, 전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하지만 위의 설명 중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것이다. 태양병이 어쩌구 소양병이 어쩌구 하는데 그래서 결국 태양병은 뭐고 소양병은 뭐냐? 어떤 걸 태양병이라고 하냐? 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다.

 

1) 태양병

일반적으로 외감 초기에 나타나는 병증을 말한다. 태양병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는데 상한(이때는 좁은 의미의 상한이다.)과 중풍(中風, 우리가 흔히 아는 중풍과는 다르다.)이다.

 

 우리 몸에서 위기(衛氣)는 마치 선천 면역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피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땀구멍을 열고 닫아 땀의 양을 조절하고, 외사를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해서 체표면의 온도 조절 + 비특이적 면역작용이라 생각하면 편하겠다. 이런 위기(衛氣)가 외사(外邪)에 반응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며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영위구울(營衛俱鬱)과 영약위강(營弱衛强)이다.

 

 먼저 영위구울(營衛俱鬱)은 평상시에 튼튼한 체질인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위기(衛氣)가 온도조절을 하지 않고 외사(外邪)와 싸우는데 집중해 오한발열이 일어나며, 영위(營衛)가 울체되어 무한(無汗)하며, 맥부긴(脈浮緊)하다. 따라서 이런 환자에게는 마황탕류를 써야한다.

 

 영약위강(營弱衛强)은 한자 단어로만 보면 영기는 약하고, 위기(衛氣)는 강한 것 같지만 사실은 다르다. 위기가 약해서 영음(營陰)도 약하게 된 것이다. 단지 위기가 강한 것처럼 보일 뿐이다. 따라서 영위(營衛) 둘 다 약해진다. 이런 환자에게는 계지탕류를 사용해서 위기를 올려주고 영음(營陰)을 보충해야한다.

 

정리하자면, 감기 초기에 뒷목이 뻣뻣하거나, 머리가 아프고, 기관지의 문제가 있거나, 표증(表證)이 있거나.. 이런 상황을 태양병이라고 한다. 

 

2) 양명병

 양명병은 주로 위장관이 조열(燥熱, 건조하고 뜨거움)한 것으로 위가실(胃家實)이라고도 한다. 이 때 위가(胃家)는 위장관을 뜻하며, 실(實)은 실열(實熱)을 뜻한다. 실열은 두 가지로 또 나눌 수 있는데 유형의 실열과 무형의 실열이다. 유형의 실열은 실제로 뜨거워서 말라붙은 똥, 수액이 정체되고, 가래가 생기고, 어혈이 생기는 등의 문제다. 이런 경우는 승기탕류의 하법(下法)을 사용해야한다. 무형의 실열은 뜨겁기만 한 것이다. 똥이 딱딱해지는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라 단순히 뜨겁기만 하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백호탕류의 청법(淸法)을 사용해야한다.

 

3) 소양병

 소양병은 외감병에 걸린지 시간이 좀 지나 사기(邪氣)가 안으로 전입(傳入)한 상태이다. 소양병의 가장 큰 특징 2가지는 한열왕래(寒熱往來), 흉협고만(胸脇苦滿)이다. 사기(邪氣)가 반표반리(半表半裏)에 있기 때문에 열이 났다 안났다 하고, 소양경의 유주에 따라 기울(氣鬱)이 생겨 흉협부가 뭔가 꽉 들어찬 것 같다. 그리고 이런 흉협 부위의 병증이 비위(脾胃)를 침범해 소화문제도 생길 수 있다. 소양병은 소시호탕류로 치료한다.

 

4) 태음병

 태음병은 다시말해 중초허한(中焦虛寒)이라고 하기도 한다. 비위(脾胃)가 양허(陽虛)해서 한습내성(寒濕內盛)하고, 이에 따라 기기울체(氣機鬱滯)해 완복비만(脘腹痞滿)하고 복통이 생긴다. 비양허(脾陽虛)하면 운화작용이 떨어지므로 설사나 기함(氣陷)의 증상이 일어나고, 위양허(胃陽虛)하면 위기상역(胃氣上逆)해서 구토, 애역(呃逆)등이 생길 수 있다.

 

5) 소음병

 소음병은 보통 2가지 패턴으로 나타나는데 심신양허(心腎陽虛)와 심신음허(心腎陰虛)이다.

심신양허는 다른 말로 소음한화증(少陰寒化證)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심신음허는 다른 말로 소음열화증(少陰熱化證)이라고 한다.

 

 소음한화증(少陰寒化證)은 음한(陰寒)이 내성해서 조금 밖에 안남은 양기가 바깥으로 내몰린다. 따라서 진한가열(眞寒假熱)의 양상이 나타난다. 오한(惡寒), 구불갈(口不渴), 하리청곡(下利淸穀)등이다. 부자가 들어간 것, 사역탕류를 사용해 치료한다.

 

 소음열화증(少陰熱化證)은 허열(虛熱)이 떠버린 경우다. 따라서 심번불매(心煩不寐), 소변황(小便黃), 구조인건(口燥咽乾)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허열이기 때문에 맥세삭(脈細數)한다.

 

6) 궐음병

 마지막으로 궐음병은 한열착잡(寒熱錯雜)과 궐열승복(厥熱勝復)으로 나눈다. 쉽게 말해 한열이, 음양이 뒤섞인 것이다.

 

 먼저 한열착잡부터 살펴보면, 한열(寒熱)이 공간적으로 뒤섞여있는 것이다. 따라서 상열하한(上熱下寒)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궐열승복은 공간적이 아닌, 시간적으로 한열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궐역(厥逆)이나 토리(吐利)도 궐음병에 속한다.


 

참고 자료

『상한론 정해 8판』, 한의문화사 (ISBN 978-89-956426-3-4)

후시수, 『호희서 상한론 강의』, 물고기숲(ISBN 978-89-980383-9-7)

류두저우, 『유도주 상한론 강의』, 물고기숲 (ISBN 978-89-980380-8-3)

하오완산, 『학만산 상한론 강의』, 물고기숲 (ISBN 978-89-980383-6-6)

류두저우, 『상한론 14강』, 도서출판 수퍼노바(ISBN 979-11-893960-1-5)

노의준, 『상한금궤방 사용설명서』, 바른한약 출판사(ISBN 979-11-963330-3-4)

왕멘즈, 『왕멘즈 방제학 강의 上/下』, 베이징전통의학연구소(ISBN 978-89-964123-5-9)

상한론 강평본 (https://mediclassics.kr/books/150)

 

학교에서 배운 걸 스스로 한 번 더 공부하기 위해

여러 참고 자료들을 찾아보고 쓴 정리본입니다.

아직 학생 신분이라 미흡한 점이 많고,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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