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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한론 ]

42. 태양병에 표증이 다 풀리지 않았을 때 계지탕(桂枝湯)

by 한의사(진) 2022. 9. 15.

조문

42. 太陽病, 外證未解, 脈浮弱者, 當以汗解, 宜桂枝湯.

 

 

해석

42.태양병에 표증이 다 풀리지 않고 맥이 부약한 사람은 당연히 한법으로 풀어야 하니, 계지탕이 마땅하다.

 

 

해설

  이번 조문은 37번 조문에서 ‘脈但浮者, 與麻黃湯.’ 이라 한 것과 같이 봐야 한다..

 

▶▶▶37. 태양상한이 오래되었는데 맥이 단지 부()하기만 할 때

 

 37번 조문에서 ‘맥이 단지 부하다’라는’ 것은 사실상 부긴(浮緊)한 맥을 가리키며, 태양상한(太陽傷寒), 표실증(表實證)이므로 마황탕으로 치료한다. 42번 조문에서는 맥미약(脈微弱)이라고 했는데 맥완(脈緩)과 거의 비슷하다. 중풍표허증(中風表虛證)을 생각해야 한다.. 당연히 계지탕이 마땅하다. 계지탕 조문과 비교해 보자.

 

▶▶▶12~13. 계지탕(桂枝湯) 주치

 
 

 

참고 자료

『상한론 정해 8판』, 한의문화사 (ISBN 978-89-956426-3-4)

후시수, 『호희서 상한론 강의』, 물고기숲(ISBN 978-89-980383-9-7)

류두저우, 『유도주 상한론 강의』, 물고기숲 (ISBN 978-89-980380-8-3)

하오완산, 『학만산 상한론 강의』, 물고기숲 (ISBN 978-89-980383-6-6)

류두저우, 『상한론 14강』, 도서출판 수퍼노바(ISBN 979-11-893960-1-5)

노의준, 『상한금궤방 사용설명서』, 바른한약 출판사(ISBN 979-11-963330-3-4)

왕멘즈, 『왕멘즈 방제학 강의 上/下』, 베이징전통의학연구소(ISBN 978-89-964123-5-9)

상한론 강평본 (https://mediclassics.kr/books/150)

 

학교에서 배운 걸 스스로 한 번 더 공부하기 위해

여러 참고 자료들을 찾아보고 쓴 정리본입니다.

아직 학생 신분이라 미흡한 점이 많고,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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